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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 더 보이즈 <THE BOYS>추천! (첫9금)
    카테고리 없음 2020. 3. 5. 09:42

    https://youtu.be/tcrNsIaQkb4


    2006년도 발간된 코믹스의 원작을 아마존 프라입니다 비디오로 영상화한 드라마 시리즈입니다. 요즘 아마존 프라입니다. 비디오에 한국어 자막이 추가되어 볼거리가 많아지고 있었어요. 기존 아마존 계정으로 프라입니다. 비디오에 가입하시면 됩니다. (서비스 1시작 때 6개월은$2.99이하$5.99, 디바이스는 3대의 지원, 영상 저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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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아이의 소속사처럼 슈퍼히어로들이 회사 직원처럼 등록해 히어로 활동을 하는 시대. 평소 평범한 날처럼 여자 친구와 길거리에 서서 얘기를 나누다 갑자기 주인공(휴이)의 얼굴이 피투성이가 됩니다. 그래서 아주 빠른 속도로 뛰어놀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히어로(A트레인)가 외쳐요. 멈출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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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히어로가 달리다 주인공인 여자친구와 부딪쳐 죽고 말았다. 히어로 소속사(보트)에서는 단지 보상금을 제시하고 향후 1구, 이 사고에 대한 언급을 밝히기를 요구합니다. 빌어먹을 난 나머지...뭔가 화를 내야 할 상황이지만 실제 주변 정황은 그대로 그녀가 전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1상처럼 진행되고 갑시다.주인공 휴이는 가슴에 뭔가 구멍이 난 것처럼 공허함을 느끼고 있을 때 한 남자가 찾아옵니다. 그의 이름은 '부처'주인공 같은 사람이 최근 본인이 1을 도울 수 있다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 1이라는 게'슈퍼 히어로에 복수' 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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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능력자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그들의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블랙코미디적으로 그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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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들이 많고 나쁘지는 않기 때문에 SF히어로물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저는 이 드라마의 모든 장르를 결정한다면 저는 블랙코미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원작코믹스는 등장하는 히어로도 많고 또 이 히어로들이 억지스러워서 정신없는 면이 있지만 드라마에서는 이를 잘 다듬으면서 여러가지 것들을 다룹니다. 유아처럼 소속사에서 시키는 대로 움직여야 하는 영웅의 느낌이 나쁘지 않고 직장 내 성폭력, 종교단체 타락, 타이거 맘(헬리콥터 맘), 인종차별, 테러리즘, 동물보호(?) 등을 보여줍니다.이런 무거운 주제를 어색한 발랄한 생각으로 연출하는데 정말 대단했어요. 그리고 말도 너무 제 예상을 저버리지 않는 흐름으로 계속 가다보면 정말 눈을 뗄 수가 없네요. 시즌하나 피날레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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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드라마의 최강 빌런?! 인 홈런더는 정스토리 복합적인 캐릭터라서 놀랐습니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그저 멍청한 슈퍼맨 같은 의견이었지만 드라마판 캐릭터는 만약 슈퍼맨의 성격이 소시오패스였다면? 저렇게 된다는 걸 잘 보여줘요. 조금 변태지만 파워와 지성을 겸비한 최강 빌런?!입니다. 굉장했어요.그렇게 된 이유도 시즌 후반부에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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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물이라 영상 CG도 중요하지만 CG 퀄리티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다만 전투 장면에서는 조금 피와 뼈가 많이 나옵니다. 정스토리 슈퍼맨 레이저 맞으면 저렇게 되어야 정상이라는 느낌의 (디즈니 히어로라면 절대 할 수 없는 연출!) 그리고 베드신도 꽤 있어 HBO급 영상의 수위를 견딜 수 있다면 추천하는 드라마입니다.​ 시즌 2에서는 캐릭터가 추가된다고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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