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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리뷰] 미드소마 - 끝없는 밤 (스웨덴 식 공포란 어느인가) ??
    카테고리 없음 2020. 2. 28. 19:56

    지난해 독특한 공포로 극장가를 뒤흔든 유전(Heredity)의 감독 아리아스타가 스웨덴을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를 만들었다고 해서 보러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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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코미디도 그렇지만 공포도 문화적 요소가 많이 반영돼 있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해외를 배경으로 미국 감독의 손으로 미국 배우들이 출연해 만든 영화 중에는 특별히 액션이 나쁘지 않고, 공포영화 중에는 영웅주의나 선민사상, 타문화에 대한 무시 등이 눈에 띄는 작품도 많고요. 이들에게는 아시아, 러시아, 중동, 동유럽, 남미 등 미국을 제외한 많은 '나쁘지 않은'들이 그저 미개하고 불편하며 야만적이며 범죄자들이 우글우글한 것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스웨덴을 배경으로한 이 영화도 (실제로는 헝가리에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네) 주연배우들이 스웨덴인이 아니라 주로 쓰이는 언어도 영어라고 해서 조금은 걱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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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되었던 것은 하지절을 배경으로 하여 예쁜 삽화가 많이 등장하여 문화인류학이 나쁘지 않은 전승설화 등에 흥미를 가지신 분이라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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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략적인 설정은, 아주 흔한 미국의 슬래셔 공포영화와 비슷할 것이다. "과인 이브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잘 모르겠지만, 죽인다(?) 근데 여름방학을 즐기면서 일본어 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조금 다른 점은 참가자가 하나 0대 청소년이 아니라 논문을 준비하는 박사 과정 대학원생이라는 점. 풀리지 않는 글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지거나 아직 주제도 정하지 못한 것(!이라는 이유에서 보면 이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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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인공 대니 역을 맡은 플로렌스 ピ는 러시아 작가 레스코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레이디 맥베스에서 희대의 요부 역을 맡았습니다. 미드 소마에서는 양극성 장애 증상이 있는 동생 때문에 대가족을 잃고 남자 직접 신문의 크리스티앙 사이도 소원한 시간 울었던 것에 남자 직접 신문 1행 여행에 들어 이론 코롱 1을 경험하는 역할을 맡앗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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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란다 공항에서도 차로 몇 시간 동안 달린 곳에 호르가라가 고장이 났습니다. 흰 옷에 화려한 꽃자수 옷을 입은 아름다운 여성과 멋진 노인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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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하나 8년마다 바뀌는 4계절과 유사한 4주기로 한다는 사람들. 하나 8세, 36세, 54세, 72세에서 유년 청년, 장년, 노년에 자신 누구는 평균 수명이 길어진 재 하나 최근에는 상당히 타당한 비유입니다. 이들은 이런 커뮤니티를 신봉하는 사람들이 이상향으로 하는 단체생활을 하는데 약간 사이비 종교 숙소 같기도 하고 유스호스텔 소견도 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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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 영화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시종 일관해서 관양이 지지 않는 북유럽의 여름의 쨍쨍한 햇빛아래, 화려한 화면이 계속 됩니다. 아마 아카데미상 등에서 미술상이 나쁘지 않은 촬영상 중 하나에 없는 것은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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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출연자들의 키가 큰 탓인지 여주인공 대니는 상대적으로 너무 허전해 보입니다. 그래도 프로필이 하나 60은 넘는다고 한다. 의상도 후반에 꽃을 장식할 때를 제외하고는 추리닝이 대부분입니다. 크리스티안과 대니는 수년간 사귀었지만 요즘은 크리스티안의 소견이 식어 기댈 데 없는 대니의 상황을 고려해 이별을 유예하고 있을 뿐입니다. 성깔이 있는 여자라면 그만 헤어지자고 했을 텐데, 이미 끝난 연년생을 인정하지 않고 그때마다 이해하고 넘어가는 대니를 보면 아주 드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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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의 맨 오른쪽에 있는 전통의상을 입은 솔개가 펠레입니다. (이름을 듣고 왠지 펠레=축구 선수=흑인이라고 생각했는데 편향된 견해였습니다) 흑인 동료는 조쉬라고 하는데 그의 조사 주제를 가로챈 크리스티안과의 독대가 매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박사과정까지 가는 길도 쉽지 않았을 텐데, 돈을 꺼내 현장 연구를 위해 여행을 오면 언짢은 불청객의 여자친구까지 데리고 과인선 크리스티안이 재빨리 주제를 훔치려 하니 얼마나 과인한 얄밉게 보였을까요? 어쩌면 그 후 장면에서 보이는 조쉬의 추리닝이 뉴발란스라서 더 동질감이 느껴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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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니는 어지러운 차(?) 술을 마시고 메이크업 선발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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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가 더 한국인 정서론 받아들이기 좀 그런 것이 환각성 약물을 접하는 장면이 너무 1산적에 자주 나 오는 것 같아요. 물론 줄거리도 최근의 이야기로서 약을 먹고 쓴듯한 이야기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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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로 흥을 돋우는 것은 소녀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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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의 모든 사람들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것입니다. 갑자기 구시가 의견이 나왔네요. 이 커뮤니티를 보고 관심을 끄는 것은 아기가 태어나면 누구의 아기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육아를 할 것이라는 것, 보고 체한 장면은 설거지 장면이래요. "사람이 너무 커서 야외에서 푸른 달라이(플라스틱 트레이)을 4개 정도 두고 접시를 씻었습니다. 아마 독하긴 하지만 핀란드 사람들이 그냥 하는 것처럼 흐르는 물이 아니라 물을 받아놓고 그릇을 조금 헹구어 그냥 닦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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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주요 인물들이 모두 매너가 좋아서, America 사람들을 보면 영어로 말하는 염원에 스웨덴어는 잘 안 오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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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것은 호르가는 실재하는 지명으로, 악마에 얽힌 노래가 전해져 왔다고 합니다. 호르가를 포함한 지명 헬싱랜드는 태피스트리로 유명하며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가옥도 존재합니다.언제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도 드네요.(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남자가 보기엔 정연이선미...결국 그렇지만 아기자기한 그림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분, 대학원생들, 애인과 소원해진 분들이 보면 좋은 영화 미드소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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